[뉴스앤이슈] 후쿠시마 원전 가는 시찰단...'실효성' 놓고 여야 공방 / YTN

2023-05-23 785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조진구 경남대 일본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본격적인 대담 시작에 앞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있었던 윤 대통령의 발언 잠깐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너진 국가시스템을 정상화해야 한다라고 강조를 했고요. 또 지난 주말에 있었던1박 2일 민주노총 집회를 언급했습니다. 엄정한 법 집행을 당부했는데, 대통령의 발언 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성 의원님.

[성일종]
야당을 공격하는 건 아니지만 문재인 정부 때 예를 들면 북한의 문제라든가 중국의 문제, 외교 문제, 안보 문제, 한미나 또 일본의 외교에 대해서는 완전히 다 그냥 포기했던 것 아닌가요? 또 국가적으로 보면 탈원전에서부터 지금 있게 된 막대한 에너지 비용에 대한 체계가 무너졌었고, 또 국가의 시스템으로 보면 검찰이나 국가기관들이 많이 붕괴가 돼 있었잖아요.

그래서 사실 이런 것들을 복원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민주노총도 얘기를 하셨는데 민주노총이 이렇게 거리까지 장악을 하면서 시민들한테 불편을 주고 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시 봐야 되지 압니까? 그래서 국가의 시스템을 정상의 궤도로 돌리는 데 한 1년이 힘들게 지나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앞으로도 이런 국가의 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의원께서는.

[전재수]
대통령께서 하시는 한말씀, 한말씀은 사실관계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신중하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무너진 국가 시스템이라고 말씀을 하신다면 과한 말씀이시죠. 그러면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국가 시스템이 무너진 나라에서 살고 있었던 겁니까? 어떤 측면에서 무너진 국가 시스템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과한 말씀이시죠.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시는 말씀 보면 가끔 굉장히 과한 말씀을 하신다라는 평가를 많이 듣고 있다, 이런 말씀도 아울러서 드리고요.

무너진 국가 시스템이라고 저희들이 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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